40 EP사자왕이 원하는 건 나뿐
수의사 오필리아는 시공간 균열에 빠져 우연히 수인들의 원시 대륙으로 떨어진다. 죽음의 위기에서 사자 일족의 왕 크리그에게 구조된 그녀는, 크리그의 거침없는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오해가 겹치면서 그의 구애를 뜻하지 않게 받아들이고, 크리그를 탐내던 암컷 수인 란사의 질투와 적개심을 산다. 오필리아는 현대 의학으로 다친 새끼를 치료해 일족의 존경을 얻는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크리그는 뜻밖의 다정함으로 그녀를 지킨다. 하지만 그의 진심을 오해한 오필리아가 모두 앞에서 청혼을 거절하면서 둘 사이에 금이 간다. 악의에 찬 란사는 이 틈을 노려 오필리아를 절벽으로 유인해 밀어 버린다. 마지막 순간, 크리그가 모든 것을 걸고 그녀를 구해 내고 두 사람은 마침내 오해를 푼다. 결국 오필리아는 남기로 결심하고, 현대 지식으로 사자 일족을 강하게 키우며 크리그와 함께 삶을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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